Q. 검사는 정상인데 아이가 자꾸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꾀병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이의 배앓이는 긴장과 소화, 배변이 얽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상세 답변
꾀병인 경우는 드뭅니다. 아이의 배는 감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긴장하면 장의 움직임이 실제로 달라지고 그것이 통증으로 느껴집니다. 여기에 변비나 소화 문제가 겹치면 아이는 정말로 아픈데 검사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단서는 시기에 있습니다. 개학이나 시험, 새 학기처럼 특정 시기에 몰린다면 그 연결을 함께 봅니다. 주말이나 방학에는 괜찮은지, 아침 등교 전에 유독 심한지도 물어봅니다. 배변 습관과 아픈 위치도 함께 확인합니다.
다만 밤에 깰 정도로 아프거나, 체중이 줄거나, 아픈 자리가 배꼽에서 멀어져 한쪽으로 몰리면 검사가 먼저입니다. 침을 무서워하는 아이에게는 다른 방법을 씁니다.
의료진 감수
박봉규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