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증상이 하나도 없는데도 관리가 필요한가요?
증상과 소견이 항상 함께 가지는 않습니다. 증상이 없어도 소견의 종류에 따라 정해진 간격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 상세 답변
위 점막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촘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점막의 변화가 진행되어도 본인은 아무렇지 않게 지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점막은 깨끗한데 위장의 움직임이나 감각이 예민해져 몹시 불편하신 분도 계십니다. 증상과 소견은 서로 다른 것을 보고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증상이 없더라도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소견이 있으셨다면 정해진 간격의 검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불편함의 유무로 판단할 일이 아닙니다.
반대로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데 계속 더부룩한 경우도 흔합니다. 그때는 위 자체보다 위장이 음식을 밀어내는 힘, 식사 간격,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을 함께 봅니다. 원인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내시경으로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 있다는 뜻입니다.
의료진 감수
박봉규
대표원장
